[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이카루스M’, 하루 만에 6위…‘피파온라인4M’도 ‘껑충’

[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이카루스M’, 하루 만에 6위…‘피파온라인4M’도 ‘껑충’

기사승인 2018-07-27 18:42:47

27일 국내 구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전날 출시된 ‘이카루스M(위메이드)’과 ‘피파온라인4M(넥슨)’이 하루 만에 각각 6위, 2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매출 1~5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뮤 오리진2(웹젠)’,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세븐나이츠(넷마블) 순이다. 뮤 오리진2는 이날 잠시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치고 2위에 올랐지만 이내 자리를 다시 내줬다.

이카루스M은 이날 오전 12위에 오른 데 이어 6위까지 뛰어오르며 1~4위에 버티고 있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다.

그 뒤로 7위 ‘모두의마블(넷마블)’ 뒤로 ‘왕이되는자(추앙쿨)’가 8위로 반등하고 ‘삼국지M(이펀컴퍼니)’, ‘서머너즈 워(컴투스)’가 9~10위에 자리했다. 7위까지 올랐던 ‘원피스 트레저크루즈(반다이남코)’는 11위로, 5위에 있던 ‘라그나로크M(그라비티)’은 12위로 미끄러졌다.

이날 ‘거래소’ 시스템을 업데이트 한 ‘카이저(넥슨)’는 13위까지 반등하며 ‘영원한 7일의 도시(가이아모바일)’와 ‘총기시대(디안디안)’를 14‧15위로 밀어냈다. 이벤트를 진행 중인 ‘붕괴3rd(미호요)’와 신규 영웅 ‘팬텀’을 추가한 ‘메이플스토리M(넥슨)’도 각각 18위, 2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출시된 피파온라인4M도 하루 만에 26위까지 올라섰으며 신작 ‘테이스티 사가(XD글로벌)’도 66위까지 상승했다. 26일 서비스 개시한 또 다른 신작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NHN)’도 70위에 올랐다.

반면 ‘소녀전선(XD글로벌)’이 20위권에서 44위까지 급락하는 등 일부 기존작들의 순위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인기 순위에서도 피파온라인4M에 이어 이카루스M이 1위 자리를 이어받는 등 신작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에서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1위를 지키는 가운데 ‘고스톱2019프로(네오위즈)’가 2위까지 오르고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도 3위까지 반등했다. 이에 ‘레이드 매니저(넥스트페이즈)’는 2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1위를 되찾고 리니지M(12세) 2위에 이어 피파온라인4M이 3위를 차지했다. 4~5위는 모두의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이며 메이플스토리M이 6위, 이카루스M이 8위로 올라섰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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