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세 남자 사이 로맨스 제조기 등극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세 남자 사이 로맨스 제조기 등극

기사승인 2018-07-29 12:14:08

배우 김태리가 세 남자 사이의 로맨스 제조기로 우뚝 섰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는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 등과 매력적인 관계를 만들어 내며 매 회 보는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필연인지 우연인지, 악연인지 선연인지 알 수 없는 만남이 시작된 유진(이병헌)과는 계속된 만남 속 각자 다른 의미의 사랑을 시작했다.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겉으로는 견제하는 듯 하나, 알고 보면 상대를 걱정하며 생각하는 마음이 큰 관계. 이어 동매(유연석)와는 아슬아슬한 관계다. 동매가 걷고 있는 길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애신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가 더 이상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애신의 주위를 맴도는 동매의 사랑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

또 정혼자 희성(변요한)은 애신에게 동무로 지내자 제안한다. 겉은 정혼자지만 알고 보면 동무가 된, 알 수 없는 미묘한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까. 보는 이들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만드는 김태리와 배우들의 관계는 앞으로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되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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