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30일 오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결별했다”며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1월 임지연은 2세 연상의 사업가 이욱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교제 인정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것.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이욱은 W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젊은 기업가다. W재단은 2012년 설립된 국제구호기관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