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겠으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군위·영천·구미·안동 38도, 고령 37도, 포항 36도 등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35도 이상 오르며 찜통더위는 계속되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