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고 곳에 따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의성·영천 40도, 대구·청도·안동·포항 39도, 고령·예천 38도 등이다.
5일 역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인 4~5일은 대구와 경북에서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40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