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황현민 "내가 수입차 업체에 갑질? 엔진 결함 차량, 항의한 것"

잼 황현민 "내가 수입차 업체에 갑질? 엔진 결함 차량, 항의한 것"

잼 황현민 "내가 수입차 업체에 갑질? 엔진 결함 차량, 항의한 것"

기사승인 2018-08-07 10:10:02

1990년대 혼성그룹 잼 출신의 황현민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현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황현민은 한 수입차 업체와 분란을 빚었다. 이에 황현민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상황.

황현민은 당시 상황에 대해 “장모님과 아내, 처남댁, 처조카 이렇게 여자 네 명을 태우고 부산을 다녀오는 길에 차가 엔진 결함으로 섰다. 갓길에 정차를 했다”며 “첫 번째 고장 났을 때 엔진을 교체, 수리를 했음에도 차가 또 섰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장모님과 아내는 기절하고 아비규환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황현민은 수입차 업체에 판매된 차의 품질 문제를 지적하고 이의를 제기한 것이라고. 황현민은 “업체에서 몇 개월 동안 계속 말을 바꾸고 화나게 하더라”며 “당신들 말은 못 믿겠으니 서면으로 해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것도 못 해오겠다고 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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