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가 계엄령 문건 작성 등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완전 해체와 내란음모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본부 노동자통일선봉대‧청년학생 선봉대 등 80여 명이 7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해양공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창원 해양공사는 전국 11곳의 대령급 지휘 기무부대 중 하나로 알려진 곳이다.
기무사는 조만간 해체되고 다음달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새로 창설된다. [사진= 강승우 기자]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