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색깔 벼로 ‘들녘아트’ 설치

소설 ‘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색깔 벼로 ‘들녘아트’ 설치

기사승인 2018-08-08 11:40:41

경남 하동군이 평사리 들판에 다섯 가지 색깔 벼로 들녘아트를 설치했다.

 

 

그동안 평사리 들판에 색다른 들녘아트를 선보였던 하동군은 올해 흑색·황색·흰색·적색·녹색의 다섯 가지 색깔 벼를 이용, 3.6ha 규모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문양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객들의 추억담기를 위해 한산사 전망대에서 볼 때 정면에 가깝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 위치도 조정했다.

 

하동군은 지난해에 비해 홍보 문양이 2배 이상 커지고 색깔도 다양화해 관광객의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하동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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