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가 인천 송도신도시와 경기 김포 고촌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의 창호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윈체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신곡6지구 신축 아파트인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에 국내 최고급 이중창인 ‘TF-282H’를 공급한다.
윈체가 수주한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8층의 25개 동, 3100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6월 입주 예정)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바다와 골프장 조망을 품은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단지설계가 적용되는 조망 프리미엄 아파트다.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는 지하 2층, 지상 16층의 총 26개동, 1872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2월 입주 예정)되는 대규모 아파트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며,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까지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일부는 복층 및 테라스 설계를 도입하는 등 주택 면적별 총 11개 맞춤형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취향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는 최첨단 프리미엄 아파트다.
윈체가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전 가구의 거실과 주방 등에 적용할 예정인 ‘TF-282H’는 최고급 시스템 이중창으로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 수밀성, 기밀성 등 창호의 5대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