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2년까지 항공정비사 4000명을 양성한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사와 연계된 산학실습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2019학년도 신입생을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항공정비사 면허시험장과 동일한 공구를 구비한 실습장, 재학생 실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률을 높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떠오른 무인기(드론)과정을 신설해 항공업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정비과정, 무인기(드론)과정, 헬기정비과정 등 다양한 항공정비과정을 운영 중인 한항전은 풍부한 실습시간과 최적의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항공사와 연계된 산학실습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과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