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13일(현지시간) 오전 1사44분 원난성 위시(玉溪)시 퉁하이(通海)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관측기관인 국가지진대망(CENC)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원 깊이는 7km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현지언론 신문망은 5.0 지진 이후 규모 3.3 등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땅이 흔들리자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신화통신은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