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못한다” 조수애 아나운서 ‘히든싱어’ 발언 도마 위

“노래 못한다” 조수애 아나운서 ‘히든싱어’ 발언 도마 위

“노래 못한다” 조수애 아나운서 ‘히든싱어’ 발언 도마 위

기사승인 2018-08-13 09:35:00
사진=JTBC ‘히든싱어5’ 화면 캡쳐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바다 편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수애 JTBC 아나운서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조 아나운서는 바다와 모창 능력자가 함께 부른 2라운드 노래를 들은 뒤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며 “노래를 못한다”고 3번을 바다가 아닌 사람으로 지목했다.

이에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며 “제가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확인 결과 조수애 아나운서가 지목한 3번은 바다가 아닌 모창 능력자였다. 이 모창 능력자는 이날 방송에서 바다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을 두고 “무례했다” “의견을 말한 것 뿐”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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