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국립암센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손잡다

고양시·국립암센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손잡다

기사승인 2018-08-14 17:02:11

경기도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13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우 일자리창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국립암센터 박상재 연구소장과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안연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뜻깊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민선7기 대안경제로서 집중 육성하는 사회적경제의 범위를 한층 확대하고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경제를 구현하겠다고양시에는 현재 232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탄탄히 자리 잡고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암환우의 자립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