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출국 소식을 전했다.

김부선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딸이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한다”는 댓글을 달아 이미소의 근황을 알렸다. 

김부선은 딸의 출국 이유에 대해 “이재명의 거짓말 때문”이라며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애처로운 내 새끼.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부선은 페이스북 커버 사진을 업데이트하며 카메라로 촬영 중인 중년 남성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러자 사진 속 남성이 이재명 지사라는 추측이 불거졌고, 김부선이 이 지사와의 불륜설이 사실임을 강조하기 위해 올린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사진 속 주인공은 이재명 지사가 아닌 한 신문사에 근무하는 A기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후 김부선은 사진을 삭제하고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사진 당사자에게 조금 전 사과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