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및 예비입시생은 항공운항학과로 진학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항공운항과정은 최근 한호전의 교육법인 GCD교육법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운항과정 GCD교육은 기존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색다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GCD교과수업과 항공특성화 교육 및 학과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새로운 교육을 항공운항과정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항공서비스과정 이소영 교수는 “GCD교육은 주도적인 GCD 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높이 향상 시킬 수 있다. 학생 주도형 교육이야말로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습법이다”고 전했다.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과정은 스타 교수진들과 함께 1:1 전문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스타교수진이란 메이저 항공사 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 승무원이 항공운항과정 학생들을 입학부터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를 교육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인지도와 취업률이 높은 항공운항계열을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으로 세분화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약 300여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분야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CEO, 호텔 총지배인, 인사 및 채용 담당자 등 다양한 특강을 진행 중이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경영과정, 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카지노학교 등 전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