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김대용 박사(사진·방사선종양학과)가 지난 19일자로 제12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임명됐다.
신임 김대용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서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에 재직해 왔다.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장, 양성자치료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임명돼 정부가 수립한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정책 추진 업무를 뒷받침해 왔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암연구 관련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다. 향후 2년간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