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과 관련 어린이집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등원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최소화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에서는 필수 인력이 근무하되,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모들에게 가급적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조치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