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8200곳이 넘는 학교가 휴교했다.
24일 휴교나 휴업하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한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는 13개 시·도 8214개교이다. 세종, 강원, 전북, 충북은 모든 학교가 휴업하거나 휴교했다.
서울, 인천, 경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전면 휴업하고 고등학교는 휴업이 권고돼 학교장이 휴업 여부를 결정한다.
울산은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는 임시 휴업하고, 고등학교는 오전 10시 이후 등교가 권고됐다. 대전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면 휴업,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휴업 권고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