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에픽세븐은 고품질 2D 그래픽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 여러 모험 콘텐츠를 내세운 모바일 RPG로 지난해 티저 영상 공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이번 사전예약은 약 1주일 만에 신청자 50만명을 넘어서고 이번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담아낸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게임의 ‘에픽세븐’ 세계가 만들어진 배경과 함께 주인공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유를 담았다. 세계관 소개 영상은 에픽세븐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유저 여러분의 큰 기대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 정식 런칭을 위한 최종 점검이 한창이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3분기 중 에픽세븐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