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도내 다른 상공회의소도 동참하고 있다.
진주상의는 김천~진주~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는 50년 지역 최대 숙원 사업으로, 도민이 합심할 때라고 강조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지역 상공계는 건의서 전달, 교량 위 홍보 배너 대대적 설치 등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중요성을 공감하기에 도내 모든 상공회의소에서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