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영 주점서 상습 행패 40대 구속

여성 운영 주점서 상습 행패 40대 구속

기사승인 2018-08-29 08:59:06



경남 밀양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40분께 밀양시내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에게 욕설하고 고함을 지르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하고 발로 정강이를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외에도 주점에서 8차례나 행패나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밀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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