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9월1일 도내에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1곳이 개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진리 141-3번지 7학급 규모(원아 130명) ‘창원진달래 유치원’,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68-2번지 8학급 규모(원아 180명) ‘용호유치원’. 진주시 장재동 582번지 9학급 규모(원아 166명) ‘진주누리유치원’ 등 3곳이다.
초등학교는 거제시 양정동 90-2번지 40학급 규모(학생 948명)로 ‘거제양정초등학교’다.
도교육청은 거제양정초의 경우 도보 통학이 확보되지 않은 거제2차아이파트 입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사업자와 협의해 통학로 개통 전까지 통학차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류동철 적정규모추진단장은 “거제양정초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조경공사에 대해 구획을 분리해 학생들의 안전조치를 마련하는 등 학습환경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