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아주리온, 인터벤션 워크플로우 향상 효과 입증…시술시간 17%↓

필립스 아주리온, 인터벤션 워크플로우 향상 효과 입증…시술시간 17%↓

기사승인 2018-08-30 16:44:08

올해 새롭게 출시된 필립스의 차세대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이 실제 인터벤션 시술의 워크플로우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필립스코리아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74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주리온을 선보이고, 해외 병원에서 진행한 아주리온의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혈관질환을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는 인터벤션 시술은 외과적 수술보다 신체적 부담이 적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필립스 아주리온은 이러한 의료계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인터벤션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향상에 기여한다. 

㈜필립스코리아에 따르면 환자 테이블 사이드에 장착된 터치 스크린 모듈 프로(Touch Screen Module Pro, TSM 프로)는 태블릿 PC와 같은 유저 인터페이스로 터치만으로 시술 중 모든 시스템과 응용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비전 프로(FlexVision Pro)를 통해 시술 이미지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레퍼런스 임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적용 및 설정해 시술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해졌다. 프로시저카드(ProcedureCards) 기능으로 시술 준비 절차를 의료진이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임상적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임상 연구 결과 전체 평균 시술 시간이 기존보다 17% 감소했다. 시술 준비 시간은 기존 대비 12%, 시술 후 처리 시간은 28% 각각 줄었다.

한편 필립스는 다음달 15일 KCR 현장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성안토니우스 병원의 마르코 반 스트레이엔 의학박사가 아주리온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래 인터벤션 시술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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