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연합회‧여성명예소장 등 경찰협력단체와 경남대 경찰학과 동아리 ‘폴리티아 패트롤’, 금융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도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범행 수법이 계속 지능화되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중부서는 이 범죄의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강태수 지능범죄팀장은 “앞으로도 계속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