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DSLR 카메라 엔트리 모델 ‘D3500’ 발표

니콘이미징코리아, DSLR 카메라 엔트리 모델 ‘D3500’ 발표

기사승인 2018-08-30 17:27:14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사진을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DX 포맷 DSLR 카메라의 엔트리 모델 ‘D3500’을 30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은 2416만의 유효화소수와 ISO 100부터 2만5600까지의 상용 감도를 실현했으며, NIKKOR 렌즈와 결합 시 고화질로 아름다운 보케 등 다양한 장면을 기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SLR 카메라의 초보자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으며, 바디 뒷면 오른편에 주요 조작 버튼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조작성을 강화했다. 전작에서 호평 받은 가이드 모드 이용 시에는 최적의 설정을 안내해주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한 D3500은 스냅브리지(SnapBridge) 응용 프로그램 및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Bluetooth low energy) 기술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 기기를 상시 연결 가능하고, 카메라로 촬영한 2M(200만 화소) 크기의 JPEG 이미지를 스마트 장치로 자동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스냅브리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에서 카메라의 원격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약 124×97×69.5mm, 무게는 약 365g(바디 기준)으로 더욱 작고 가벼워졌으며, 배터리 1회 충전 시 촬영 가능 매수도 약 1550 프레임으로 크게 늘어나 여행지 등에서 배터리의 잔여량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