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마친 빈 가게서 절도행각 10대 구속

영업 마친 빈 가게서 절도행각 10대 구속

기사승인 2018-08-31 09:34:27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영업을 마친 커피숍이나 제과점 등에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18)군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0시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커피숍에 잠금장치를 해제한 뒤 침입해 카운터에 있던 현금 등 1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지난 17일까지 창원과 사천지역을 돌며 8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7일 A군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절도 전과만 11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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