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일베 박카스남' 사진 최초 촬영자 서초구청 공무원 파면될까, 노인 성매매 알몸 사진 유포…"일베 박카스남 덕분에 진범 잡아, 일타쌍피"

[쿠키영상] '일베 박카스남' 사진 최초 촬영자 서초구청 공무원 파면될까, 노인 성매매 알몸 사진 유포…"일베 박카스남 덕분에 진범 잡아, 일타쌍피"

기사승인 2018-08-31 10:50:34

최근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베 박카스남' 사건의 최초 유포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노년 여성과 성매매 이후 여성의 얼굴이 드러난 나체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최초 유포자는 다른 사람이었는데요.

JTBC에 따르면 노인과 성매매를 하고 알몸 사진을 찍어 음란 사이트에 올린 사람은 서울 서초구청 직원인 46살 A씨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가입한 음란물 사이트의 회원 등급을 높이려 사진을 올렸다고 진술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이****
살 만큼 살고 알 만큼 아는 철든 남성들이 성매매하고 영상 찍고 영상 보고 한다.

청****
일베 박카스남 불법 촬영자 46세 서초구청 직원, 포토라인 언제 서나요?????

한****
일베 박카스남 서초구청 직원이랍니다. 올린건 40대 + 유포는 일베 회원 20대

pi****
일베 박카스남 덕분에 진범을 잡은 거잖아ㅋ 이걸 일타쌍피라고 하는 건가.

wk****
파면 안 하면 연금 타 먹는다. 꼭 파면되길 바람.


A씨는 지난 24일 불법 촬영물 유포와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는데요.

서초구는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서울시에 징계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