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31일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6개, 은상 8개, 동상 6개 등 총 20개 분임조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품질개선‧생산성향상‧상생협력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생산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다.
전국 268개 분임조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으로 품질경쟁력 최우수기업으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장개선 ▲설비 TPM(전사적 설비보전) ▲보전경영 ▲창의개선 ▲6시그마 ▲자유형식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유향열 사장은 “이번 성과가 남동발전의 품질경영활동을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개선활동 고도화를 통해 품질 좋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계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