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대한 이의 신청 결과, 기존에 발표한 결과에 문제가 없어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원감축을 권고 받은 대학은 덕성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수원대, 경인여대 등 66곳이다.
정원감축과 함께 재정지원도 제한되는 대학은 가야대와 서해대 등 20곳과 진단에서 빠진 종교·예체능계열 30곳이다.
진단결과에 따른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 제한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적용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