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약개발학전공에서 만학도로 공부하고 있는 전학연(여·58·2학년) 씨가 사)대한민국명인회로부터 식품분야 꽃차의 ‘대한민국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한명인은 그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를 지칭하는 칭호로서 공연분과, 전시분과, 인문·과학분과, 식품분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발굴, 각 분야에서 한명의 명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전학연 씨는 2017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과 2017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서울시장상 수상, 2017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행자부장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산야초 꽃차대전 동상을 수상하면서 차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뫼산야초꽃차연구원을 운영하면서 꽃차에 대한 효능과 체질에 맞는 좋은 꽃차를 개발하고자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전공에 입학해 꽃과 한약 그리고 약용식물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높이고 있다.
경산=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