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김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6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행에 빠지다'를 주제로 국내외 280개 지자체와 기업체가 참가해 약 500개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포금쌀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 가공품 및 관광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에게 널리 알린다.
SNS 인맥 구축 이벤트, 김포 관광지 바로 알기 퀴즈대회, 관광지 룰렛 등 각종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시선을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포시 주요 관광지 매력 및 농특산물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하겠다”며 “지자체 및 기관 등과의 관광 콘텐츠 교류 및 파악을 통해 김포 고유의 트랜디한 관광 테마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전시 및 부대 행사와 테마 여행관, 뷰티·미용 특별관, Go, Korea 미디어관이 열린다.
또 중국여행주제관 in Korea,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대전, 대한민국 식문화페스티벌,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