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관광 컨트롤타워 내년 7월 출범

군위문화관광 컨트롤타워 내년 7월 출범

기사승인 2018-09-13 17:23:07

경북 군위군이 내년 7월 목표로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등 지역 내 문화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장기적인 문화관광 발전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했다.

군은 1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은 경북도와 설립협의를 거친 뒤 관련 조례제정, 설립허가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7월 본격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군위군 미래먹거리로 키우기 위한 전문 운영조직을 하루 빨리 설립해 문화가 있는 도시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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