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가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 2회 전국항공정비기능 대회에서 2019 러시아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제2회 전국항공정비기능 대회 중 Premium Section 분야에서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18학번 항공기계정비과정 권동욱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 러시아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성과를 보였다.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기전은 항공전문 분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과 더불어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부사관과정, 항공정비드론운용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과정만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공정비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교수진을 비롯한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최신식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기관을 비롯한 국가기술자격증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4년제와 2년제 대학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항공정비 자격증 및 토익대비를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