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8월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의 32%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1월에는 33만4000명으로 작년 평균(31만6000명) 수준과 큰 차이가 없으나 2월부터 10만 명대 초반으로 급감했고 7월 5천명, 8월 3천 명으로 급격히 축소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앞으로 취업자 감소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최근 항공업계에서는 신형 항공기 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35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이 진행된다고 항공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은 승무원 채용을 준비하는 항공운항과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국제화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전문 승무원을 양성하는 항공서비스학과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과정 학생들에게 CRS 자격증, DCS 자격증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1:1 화상 원어민 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나 항공 본사 실습체험과 중·단거리 비행 실습으로 전문 승무원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졸업생들은 아시아나항공, 티웨이, 이스타, 진에어, 케세이 퍼시픽, 에어 아시아 항공 등 항공사에 승무원으로 합격하고, 타이 항공, 싱가폴 항공 등 지상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은 승무원이 되기 위하여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실습실과 더불어 Mock-up실(비행모형실습실)은 ‘Boeing 747’ 기종으로 실제 비행기종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실습실로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들이 항공 비행안전 실습과 기내 식음료 서비스 교육 등을 교육받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전문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9년 동안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전문으로 교육부와 노동부 우수교육기관 A등급을 받은 항공·호텔·관광 분야 특성화 학교이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경영과정, 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카지노딜러과정 등 전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9월 21일까지 진행 중이며,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