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 전국 구름 많음…제주도 최대 30㎜ 비

[날씨]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 전국 구름 많음…제주도 최대 30㎜ 비

기사승인 2018-09-18 01:00:00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인 18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다. 제주도와 경상해안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사이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제주도 서쪽부터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동해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겠다. 이 바람의 유임으로 오후 한때 5㎜미만의 비가 오겠다. 

아침에는 아침 사이에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아침과 저녁 기온이 15도 이하를 보이는 곳도 많기 때문에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모두 0.5∼1.0m로 예보됐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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