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핵화·북미정상회담 촉진·종전 선언 풀어내길”

정의당 “비핵화·북미정상회담 촉진·종전 선언 풀어내길”

기사승인 2018-09-18 16:28:24

정의당이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비핵화·북미정상회담 촉진·종전 선언을 풀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났고, 우리당 이정미 대표도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함께 방북했다”며 “정상회담을 거듭할수록 국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비핵화와 더불어 북미정상회담 촉진과 종전 선언 등 산적한 의제를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길 바란다. 양측 정상이 세 번째로 만나는 만큼, 더 구체적이고 풍성한 결실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방북한 수행단 모두가 두 손 가득 평화의 선물을 들고 오길 기대한다”면서 “곧 다가올 한가위에 한반도 모두가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정의당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