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만 군위군수가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사회적 가치와 열린 행정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사고의 혁신과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각 분야 CEO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광역교통망 확충,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등과 관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민선6기 재임기간 중 삼국유사 가온누리,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했고, 상주(군위)영천고속도로와 팔공산 터널 개통 등으로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키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의 협조와 성원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정책을 펼친 결과”라며 “희망을 바람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