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 삼지연 공항과 백두산은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여 천지까지 등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지만, 북한 백두산 지역은 구름대에서 벗어나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지연 공항의 오전 6시 기온은 2.8도로 꽤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백두산 정상 부근은 이보다 기온이 더 낮아 오전 6시에는 영하권, 오전 9시 무렵에는 영상 5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