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노동조합은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추석맞이 사랑 나눔 후
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대구지역 저소득층 아동 25명의 가정에 차례상비로 4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전찾기 해외문화체험’ 후원금 4000만원도 전달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아동 24명이 29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찾아 다양한 문화를 접할 계획이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지역사랑 나눔실천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의 밝은 미래를 위해 대구ㆍ경북지역 저소득 계층아동에 대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추석나기 후원금과 해외문화체험 지원비가 지역 아동들의 소중한 시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