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해국제공항서 LCC 최초 전용 라운지 오픈

에어부산, 김해국제공항서 LCC 최초 전용 라운지 오픈

기사승인 2018-09-21 10:31:49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전용 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20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공항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용 라운지인 ‘AIR BUSAN LOUNGE’(에어부산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 전용 라운지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4번 게이트 3층에 위치하며, 약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라운지 이용은 에어부산의 부산 출발 국제선 앞 좌석 구매 손님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이용 가능 대상을 늘려갈 방침이고. 유아의 경우 무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20일까지 라운지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