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무용단 주신, 조선통신사 ‘쌍검무’ 창작 복원

주니어무용단 주신, 조선통신사 ‘쌍검무’ 창작 복원

기사승인 2018-09-22 15:58:29

경북 구미의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다음달 5일 의성에서 열리는 ‘뉴 조선통신사 문화로드’ 국내투어 음악회에서 옛 쌍검무를 창작 복원해 선보인다.

창작 쌍검무는 조선통신사 전별연회(餞別宴會)에서 펼쳐졌던 쌍검무를 오주신 단장이 고증을 기반으로 창작 복원했다.

공연에는 김천예고 최예원·박다솔·임지언, 구미 인동중 권혜주·김민섭·이수연, 김천 성의여중 김현지, 구미 천생중 심가빈·이소희, 구미 해마루중 김유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설과 진행은 국립창극단의 남해웅·서정금 명창이 맡는다.

오주신 단장은 “화려하면서 기품이 있고, 신명나는 춤사위에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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