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18 구미시 최고장인’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기능인 양성 및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구미시 최고장인은 올해 7회째를 맞는다.
기계조립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구미거주 숙련기술자 중 선정한다.
구미시는 11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 월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과 시 기획공연 무료관람권 등이 주어진다.
한편, 구미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중고등학생 취업관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