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간인 다음달 6일 오후 7시부터 의성차없는거리(의성초등~의성우체국)에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청소년페스티벌은 전국의 숨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춤의 신과 노래의 왕을 선발하는 ‘의성춤신가왕전’으로 꾸며진다.
이날 무대에는 총 12팀이 오른다. 앞서 군은 유튜브 영상 심사를 통해 음악 6팀, 댄스 6팀을 선발했다.
‘고등래퍼’ 조원우의 축하공연과 마술, 마임, 저글링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춤신가왕전 등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