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마을하수처리시설이 전국 101개 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맨홀 및 펌프장 등 하수관리와 예산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한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만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