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SWC 2018’ 월드결선 앞두고 글로벌 상승세

‘서머너즈 워’, ‘SWC 2018’ 월드결선 앞두고 글로벌 상승세

기사승인 2018-10-02 12:03:29


컴투스 글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 월드 결선을 앞두고 주요 서비스 국가에서 매출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지난 7월부터 서머너즈 워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 ‘SWC 2018’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3개 ‘대륙컵’으로 나눠 각 지역 대표를 선발했으며 오는 13일 서울에서 SWC 2018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결선을 개최한다.

컴투스에 따르면 SWC 2108 월드 결선을 앞두고 서머너즈 워는 최근 프랑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으며, 다른 주요 유럽 국가와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 순위가 고루 상승하는 추이가 확인됐다.

독일에서는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도 10위권에 안착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3위, 캐나다 7위 등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한국에서도 7위를 기록,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2014년 글로벌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하며 컴투스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SWC 2018 월드 결선 대회를 앞두고 서머너즈 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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