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사과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딸이 진학한 덕수초등학교는 입학생이 부족한 상황으로 명문학교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2020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는 총선 출마·불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임기는 국민이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