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신규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마블 배틀라인’을 오는 10월 24일 한국을 포함한 세계(중국 제외) 시장에 안드로이드·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으로 마블 영웅과 악당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넥슨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한국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스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에 마블 배틀라인 시연 버전을 출품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오는 13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선발대 페스티벌’을 통해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블 배틀라인의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4성 닥터 스트레인지 카드’와 ‘5000 골드’가 제공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