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제역활 ‘톡톡’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제역활 ‘톡톡’

기사승인 2018-10-05 14:45:07

경북 구미시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운영된 구미시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절도 18건, 폭력 6건, 음주운전 및 기타 42건 등 총 66건의 현행범 검거에 도움을 줬다.

실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께 구미시 진평동 골목길에서 마스크를 한 젊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통합관제센터는 현재까지 총 2천53건의 CCTV영상을 경찰에 제공해 수사 해결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차량털이 절도현행범 검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들의 발 빠른 대응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라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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