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단신] KT, SK텔레콤

[통신 단신] KT, SK텔레콤

기사승인 2018-10-08 11:00:00

KT, 공공알림문자로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에 알린다= KT가 오는 15일부터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를 외교부의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기관의 종이우편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전자문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최초 발송되는 모바일 통지서를 받아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 여부만 선택하면 된다. 동의한 사람에게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모바일로 사전알림 메시지를 통지할 예정이며, 외교부 이외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통지문 및 안내문도 모바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KT 고객뿐 아니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이용고객도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알림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 여부만 선택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KT,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기가 시큐어 WiFi UTM’ 출시= KT가 중소기업 내부의 정보보안 솔루션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기가 시큐어 WiFi UTM(GiGA secure WiFi U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가 시큐어 WiFi UTM은 정보보안 장비인 UTM(Unified Threat Management)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AP(기지국) 단말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별도의 보안시설 구축, 운영인력, 유지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화벽, VPN 등 UTM의 기능과 악성코드 사이트·유해 사이트 차단 및 WiFi 서비스 등을 약정 기간에 따라 월 1~2만원의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곳곳에 지점이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고객의 경우 VPN 기능을  이용해 본사와 물리적으로 떨어진 지점 및 가맹점 간의 사내망을 암호화해 통신망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서비스의 자세한 기능 확인과 서비스 가입은 K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 음원 발표 프로젝트 다섯 번째 주자는?…존 레전드&레드벨벳 웬디=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인 STATION X 0(이하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주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20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0일 태연 x 멜로망스의 ‘Page 0’을 시작으로 나오는 음원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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