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황금들녘서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개최

성주군, 황금들녘서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10-10 09:58:13

경북 성주군은 지난 9일 수륜면 수성리에서 ‘2018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메뚜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고구마·땅콩캐기, 메기잡이, 승마체험, 사과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또 허수아비, 바람개비, 짚을 엮어 만든 20m 공룡전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막걸리, 인절미, 뻥튀기, 군고구마, 메뚜기 튀김 시식행사도 펼쳤다.

이병환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메뚜기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수륜면을 넘어 성주군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